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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효년? 나정이는왜2021-01-08 12: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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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집안이 시트콤 처럼 사는 듯 한
털털 여신 고은아의 매력속으로

 

 

아무래도 새벽 시간이지 싶은데

잠옷입구 엄마에게 시비를 거는 딸랑구...

엄마 늙었어~~~

늙지마~~~

 


엄마는 안 늙었다며...

딸을 위로하는데

 

 

참 이부분을 볼때는 감동이 살짝 옵니다.

딸이 이케 걱정을 해주는 구나 싶어서

 

 

졸린 듯 애절 한 듯

암튼 연기를 했던 칭구라...

 

 

엄마가 너무 늙어서 똑상한 털털은아

 

 

젊었을 때 모습만 생각 난다며...

괜히 엄마한테 전화 해보까 생각들게 하는데...

 

 

급 폭풍 오열 각...

이게 모지...

 

 

엄마는 쬐끔씩 어이가 없으려 하는데...

 

 

안 늙는다며,,, 딸램 위로 하주고...

 

 

이미 시간이 마이 흘러 눈은 점점 풀려가고...

 

 

그러다 또 늙지 말라며... 눈물 씬을 찍는데

엄마의 짜증이 점점 올라 가고 있는게 느껴지고...

 

 

막 저렇게 진상 떠는 딸램이랑 실랑이하는 데

갑자기 등장한 형부 & 사위^^

 

 

급 조용해 지니 왜 눈치 보내며.. 큰 딸이 말하는데

털털은아 ~~ 엄마 왜 눈치봐 나만 믿어

큰소리 빵빵 치지만,,,

 

정작 털털 은아님은 형부 등장에

깜놀 표정 쩔고...

 

 

형부 퇴장과 다시 한번 시작된 엄마 늙지마...

 

 

엄마의 피를 물려 받은 집안인듯 해...

 

또 늙지마 약속 까지 하고

 

 

드뎌 드러눕는 털털은아

 

이담에는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컷 방송 끝 하고 효녀 같았냐며..

 

참나 효녀인지 효년인지

제목하고 딱 맞네..

 

오늘은 날도 많이 추운데

보일러는 못놔드려도 엄마한테 전화한번 해야지

ㅋㅋㅋ

엄마 늙지마~~~

그럼 엄마가 모라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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