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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으로 빵 뜬 여자 배우에게 '연기 60년 차' 신구가 건넨 한마디 얼론202020-12-09 13: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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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박소담은 권유리, 채수빈과 함께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홍보차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여 이후 배우 신구와의 술자리 일화를 밝혔습니다.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지난 2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등 4관왕을 달성하며 영화계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습니다. 

 


 

후배의 자랑스러운 수상 소식을 접한 신구는 박소담에게 "항상 겸손해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출처출처 영화 '기생충' 

신구는 아끼는 후배의 수상이 기쁘지만, 혹여나 들뜬 마음에 실수를 할까 봐 '겸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술자리가 무르익고 술기운이 오른 신구는 선술집에 있던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박소담을 칭찬하며 "월드 스타가 왔다"라고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구와 박소담의 케미는 지난 3일부터 공연을 시작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70대 독거노인 '앙리'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20대 청춘 '콘스탄스' 그리고 40대 불임부부 '폴'과 '발레리'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극입니다. 

 


 

해당 연극에는 신구, 박소담을 비롯해 이순재, 채수빈, 권유리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박소담은 지난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tvN '청춘기록'에서 혼란스러운 20대만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영화 '기생충'과 tvN '청춘기록'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사로잡은 박소담이 연극 무대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https://1boon.daum.net/kinolights/5fcf3add8a07124b9443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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