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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독일군의 준마 큐벨바겐과 쉬빔바겐 아트732022-02-04 0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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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6월 21일 동부전선에서 씨타델 작전(Opera­tion Cita­del) 작전에 참가한 독일군 헌병대(Feldgendarmerie)의 폭스바겐(Volkswagen) Type 82 퀴벨바겐(Kübelwagen) WH-1276387.

 

 

1938년 1월 야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하고 경량(light-weight)의 군용차량(on and off road mili­tary trans­port vehicle)을 필요로했던 독일 육군(Wehr­macht)은 페르디난트 포르쉐(Ferdi­nand Porsche) 박사에게 폭스바겐(Volks­wagen) Type 1의 차대를 이용한 군용차량을 개발해 줄것을 요청한다. 1940년 1월부터 양산에 들어간 공냉식엔진(air-cooled engines) 탑재 퀴벨바겐은 쉬빔바겐(Schwimm­wagen)과 함께 1945년까지 50,435대가 생산되어 독일군의 믿음직하고 견고한 차량으로 활약했다.

 

1938년 페르디난트 포르쉐(Ferdi­nand Porsche) 박사가 만든 독일 국민차 비틀을 시승하는 히틀러와 포르쉐박사. 

뒷좌석에 앉아 레그룸을 확인하는 히틀러와 무언가를 설명중인 사람이 포르쉐 박사다.

 

폭스바겐 비틀의 화려한 런칭. 아마도 자동차 역사상 이보다 화려한 런칭이벤트는 없을 듯 하다.

 

모든 국민이 한대의 차량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히틀러의 공약에 따라 포르쉐 박사가 만든 폭스바겐(국민차) 비틀이지만, 

독일 군부의 요구에 의해 군용차량으로 제작되어 2차대전의 전장을누비고 다닌 너무나 유명한 차량이다. 

 

폭스바겐 공장에서 생산중인 큐벨바겐


사막용 타이어를 달고 있는 북아프리카의 큐벨바겐


사막용 타이어를 장착한 퀴발바겐과 북아프리카군단 병사들


전선을 시찰중인 21 기갑사단장과 큐벨바겐


낙타와 버금가는 신뢰성을 가진 퀴벨바겐


이탈리아 남부해안도로에서 촬영된 큐벨바겐


수풀아래 은신한 타이거 탱크(후기형)와 큐벨바겐


연합군 전투기의 공격으로 불타는 수송대를 지켜보는 SS 호헨슈타우펜 사단의 큐벨바겐과 병사들


동부전선의 무장친위대(SS) 퀴벨바겐


1944년 폴란드 코벨전선에서 전투중인 제5 SS 비킹 전차사단의 수륙양용 쉬빔바겐


1944년 6월 노르망디의 해안 마을을 통과하는 9공수사단 쉬빔바겐과 지도를 보며 위치를 확인하는 공수부대 병사들


1944년 6월 프랑스 노르망디 시내를 지나는 제 1 SS 중전차대대의 타이거탱크(중기형)와 쉬빔바겐.


제 1 SS 중전차대대의 타이거 탱크(후기형)과 쉬빔바겐(위 사진과 동일한 차량)


쉬빔바겐을 운전한는 미군 파일럿


현존하는 큐벨바겐의 디테일 사진







모델러를 위한 현존 쉬빔바겐의 디테일 사진




일반타이어와 광폭타이어의 차이에서 오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말메디 13Km. 유명한 벌지전투중 바이퍼 부대의 사진. 이들은 말메디에서 미군포로 학살사건을 일으킨다.


종전후 국민차로서 역할을 되찾은 비틀



 

출처 : https://blog.naver.com/yumiun/22030300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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