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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체코제 명작 전차 38(t)와 구축전차 햇처 아트732022-01-24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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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가동이 되는 38(t)

 

2차 대전 중 독일군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점령국의 우수한 무기를 대량으로 사용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체코군의 38T 전차이다.

35T 전차도 대전초반엔 많이 사용했지만 너무 구형이라 바로 사라지고 38T는 그 우수한 성능 때문에 종전시까지 구축전차 햇처로 계속 생산 되었다.


프랑스군으로 부터 접수한 소뮤아 전차로 편성된 독일 전차부대. 소뮤아 전차는 독일군의 1,2 호 전차보다 뛰어난 성능이었다.

 

독일 3호 전차와 대등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된 38(t)는 우수한 내구성과 기동성으로 독일군의 사랑을 받았으며, 폴란드와 프랑스, 소련 침공 시

정규 전차사단에 대량으로 배치되어 활약했다.


1939년 5월 폴란드를 침공하는 독일군의 38(t) 탱크


1940년 9월 벨기에의 산림지대를 통과하는 38(t) 탱크


프랑스 내륙으로 진격하는 38(t) 탱크


3호 전차와 나란히 활동중인 38(t) 전차 대열


바르바로사 작전 초기 러시아 내륙으로 진군중인 38(t)와 3호 전차


공병이 개설한 부교를 건너는 38(t) 전차


육군 7기갑사단의 38(t) 탱크. 전면에 7기갑사단의 마크가 보인다.


기동훈련중인 38(t) 탱크 부대


불타는 러시아군 차량을 통과하는 38(t) 전차


현재도 가동이 되는 38(t)

 

연합군 전차의 발전으로 성능의 한계를 드러낸 후 남아있던 38(t)는 역시 러시아로 부터 다량 노획한 76.2mm 포를 탑재한 자주포인 마더로 개조되어 계속 사용되고, 

38(t)를 베이스로 75mm 대전차포를 장착해 연합군의 셔먼이나 소련군의 T34를 충분히 격파 할 수 있던 구축전차 햇처를 계속 생산하게 된다.

저렴한 생산 및 유지비에 비해 우수한 성능으로 종전 시 까지 2,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소련제 76.2mm 대전차포를 탑재한 마더 Ⅲ 대전차 자주포


북아프리카 전선의 마더 Ⅲ 자주포


이탈리아 전선의 러시아제 76.2mm 대전차포 탑재 마더


독일제 75mm 대전차포를 탑재한 마더


이탈리아 전선에서 파괴된 헤르만 괴링 전차사단의 마더Ⅲ를 지켜보는 미군병사


마더시리즈는 개조된 시기에 따라 방어장갑의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기동이 가능한 75mm 대전차포 탑재 마더


위 사진의 마더Ⅲ 후면 사진

 

신형 구축전차 헷처를 시찰하는 히틀러.


기동이 가능한 헷처


전후에도 체코에서 계속 생산 된 헷처는 가동상태가 양호한 차체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blog.naver.com/yumiun/22030282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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