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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교도소 미인대회 우승자 아트732021-06-28 17: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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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베로니카 베로나 데 파이버는 모텔 방에서 자신의 애인이자 사업가였던 파비오 가브리엘 로드리게스(33세 남성)를 

 

목을 벨트로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숨기기 위해 모텔 주차장까지 시신을 끌고와 파비오의 차를 타고 달아나다가 체포됐다.

 

 

이 때 베로나의 나이는 15세였다.

 

 

살해한 이유는 강간을 시도했기 때문이며 파비오는 결혼을 한 유부남이었음에도 베로니카와 바람을 피고있었다고 한다.

 

 

재판에서는 베로나의 외모가 주목을 받아 、『The Fatal Blonde』라 불렸다.

 

 

체포된 베로나는 살인죄로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브라질 최대 보안을 갖춘 여성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베로나는 교도소에서 직원들을 저주하고 같은 방에 있던 죄수들에게 매트리스에 불을 지르라고 선동하며 다른 죄수들과 함께 

 

교도소 직원을 때린 혐의등등 4년간 8건의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었고 2017년 이후부터는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다.

 

 

문제를 일으킨 베로나였지만  교도소 안에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며 어떻게든 형량을 줄여나갔고 

 

교도소 안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가 있었다.

 

 

2018년 12월 4일 브라질 어느 교도소에서 열린 13회 미인대회에서 베로나는 우승을 하게된다.

 

베로나는 수백명의 여성 죄수중에서 TOP 10에 뽑혔고 최종 1위를 하였다.​

 

 

우승한 베로나는

 

 

"참가할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기뻤고 설마 우승까지 가게 될줄은 몰랐다. 정말 놀랍고 기쁘다."

 

라고 말했고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즐거운 날이고 너무 행복하다고도 덧붙혔다,

 

 

베로나는 자라면서 모델이 되기를 꿈꿨지만 어머니의 극심한 반대에 꿈을 이룰 수 없었다고하였다.

 

 

자신은 모델이 되고싶었으나 어머니가 늘 반대했으며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면 브라질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살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베로나는 대회 우승 시점에서 7년 7개월을 복역한 상황이었다.

 

 

-  체포당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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